[시사포커스 / 강종민 기자] 요즘 화창한 봄날씨에 창덕궁, 창경궁, 경복궁, 덕수궁 등 궁궐은 울긋불긋 꽃대궐의 모습이다. 노란 산수유, 분홍색 진달래, 하얀 매화꽃, 개나리 등이 어울려 그야말로 꽃대궐이다.
4월 첫주말인 지난 3일 많은 시민들이 궁궐로 봄나들이 나와 꽃 구경하며 서로 사진을 찍어 주며 봄을 맘껏 즐기는 모습이였다. 마포에서 가족이 봄나들이 나왔다는 주부는 “2년만에 꽃구경 나왔는데, 코로나도 끝낙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너무 좋다”며 다음 주말은 벚꽃 구경 갈 예정이라며 환하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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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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