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에게  "평화 지키는 것은 군사력 아닌 대화"라 한 사람들...

참담한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며 부디 우리 국민들도 자각을 해야 한다.

이종철 전 바른미래당 대변인
이종철 전 바른미래당 대변인

이재명 후보는 이 시점에도 "평화가 경제"라는 '워딩'을 내뱉고 있다.

문재인 정부 내내 '저들'이 떠들어댔던 소리다.

안보가 무너지고 국민이 포탄에 죽어나가는데 무슨 평화고 경제인가.

평화도 평화를 얘기할 사람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 국민'을 지킬 최후의 대비를 철저히 하면서 하는 것이다.

핵무기를 가지고 대치하고 있는 독재자 김정은을 항해, 저 핵무기는 우리를 위협하려는 것이 아니다, 김정은을 이해해야 한다 외치고 동맹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586운동권'이고 민주당이다.

이렇게 해서 마치 평화가 이루어진 것처럼 말하지만 독재자 앞에 무장해제하고 구걸해서 잠시 평온한 듯 보이는 게 무슨 평화인가.

60만 장병이 보는 국방일보에 "평화 지키는 것은 군사력 아닌 대화"라고 대문짝 만하게 제목을 뽑았던 '문재인 국방부'다. 그런 국방부가 나라를 어떻게 지키나.

송영길 대표는 학계서도 폐기처분된 '남침유도설'을 버젓이 되뇌인다. 이승만 정부가 유도해서 김일성이 남침을 감행했다는 것이다. 80년대 운동권의 논법이다.

말그대로 정신 나간 사람들이다.

제발, 국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견제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결국 죽는 이, 국민이고 '민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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