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시사포커스 / 공민식 기자]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부겸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그리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향해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지침과 관련 "현장에 소리를 들을 필요가 있다"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맹 의원은 "국민들은 영업시간 제한이 왜 9시인지 10시인지 이해를 못하고 있고 나도 모르겠다"라며 "근본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통해 영업중지나 영업제한으로 인한 손실 보상에 대한 예산을 차라리 방역이나 의료에  대폭적으로 확충하는 것이 사회 전체적으로 현명하지 않겠느냐"라고 제안했다.

영상 편집 / 공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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