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설 연휴 기간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김종필기자
제주시가 설 연휴 기간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김종필기자

[제주본부 / 김종필 기자] 제주시가 설 연휴 기간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로 총 8개 분야에 상황반 960명을 편성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해 운영된다.

주요 운영 내용은▻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 수칙 지도 점검 강화▻각종 사건·사고 등 재난 대비 안전 점검 및 관리 태세 강화▻교통 불편 해소▻각종 불법 행위 특별 점검▻쓰레기·상하수도 및 생활 민원 처리 등이다.

시는 설 연휴에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선별진료소·다중이용시설(위생업소·pc방·종교 및 체육 시설) 방역 수칙 점검 등 방역·의료 대응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 각종 사건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침수 취약지역· 도로 시설물 등 각종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 한다.

아울러 소음·악취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점검과 생활쓰레기 안정적 수거, 상하수도 민원 현장 대응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영 유료주차장 61곳을 무료 개방하는 등 시민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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