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냉동만두와 배달피자 업계 1위가 협업해 '새해 복 만두 피자'를 만들었다.

14일 CJ제일제당과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양사 협업으로 피자 도우에 비비고 만두를 올린 '새해 복 만두 피자'를 설 연휴 다음날인 다음달 3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다.

특이한 점은 CJ제일제당이 외식 브랜드와 협업이 처음이고 양사가 냉동만두와 배달피자 시장점유율 1위인 기업이 손을 잡았다는 점이다.

새해 복 만두 피자는 복주머니 모양 비비고 만두를 도미노 피자위에 올린 형태다.

CJ제일제당·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맛과 즐거움을 전하면서 복 많은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새해 복 만두 피자’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