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빛나고 설레던 시절, 그 해 우리의 청춘 성장 로맨스

최우식, 김다미가 3년 만에 재회한 '그해 우리는'이 오는 6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 ⓒSBS
최우식, 김다미가 3년 만에 재회한 '그해 우리는'이 오는 6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 ⓒSBS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가 완벽 그 이상의 로코 케미로 서막을 연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는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변덕스러운 초여름 날씨를 닮은 짝사랑, 돌고 돌아 또다시 시작된 청춘들의 연애담과 성장통이 가슴 설레는 공감을 선사한다.

특히 3년 만에 재회한 최우식과 김다미가 데뷔 이후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인생에서 가장 푸르렀던 시간을 함께 보내고 헤어진 애증의 연인으로 변신해 한층 깊어진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를 통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 최우식, 쉼 없이 달리는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 역으로 역대급 공감 캐릭터를 완성할 김다미의 케미스트리는 단연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풋풋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는 과거부터 이별 후 애증의 재회로 얽힌 현재까지,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의 ‘10년 서사’를 더욱 애틋하고 설레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미 공개된 사진 속 최우식과 김다미의 촬영장 뒷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기를 향한 이들의 열정에는 ‘온앤오프’ 갭 차이가 없다.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노력으로 매 신, 매 컷에 최선을 다하는 최우식과 김다미.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현장의 열기가 기대를 확신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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