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용 및 보관 편의성 향상된 어린이 음료 '유기농 오늘의 야채 키즈’

hy가 매년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어린이 음료시장 공략을 위해 2번째 시판 전용 어린이 음료 '유기농 오늘의 야채 키즈' 2종을 선보였다.ⓒhy
hy가 매년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어린이 음료시장 공략을 위해 2번째 시판 전용 어린이 음료 '유기농 오늘의 야채 키즈' 2종을 선보였다.ⓒhy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hy가 5년만에 어린이음료 라인업을 확대하고 어린이 음료 시장에 공략강화에 나선다.

22일 hy가 농식품부 인증 유기농 제품을 선별해 제조한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유기농 오늘의 야채 키즈'를 2종을 선보였다. 지난 2016년 hy는 비슷한 컨셉의 파우치형 제품인 뽀짝뽀짝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유기농 오늘의 야채키즈는 hy가 2번째 시판 전용 어린이 음료다.

작년 어린이 음료 시장 규모는 900억 원으로 지난 2019년 대비 22% 신장했으며 지난 2015년에 450억 원 규모에서 연 평균 14.8% 씩 성장하며 시장규모가 2배나 커졌다. 특히 작년 어린이 음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수요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런 상황속 hy의 유기농 오늘의 야채 키즈는 기 출시 됐던 뽀짝뽀짝에서 디자인 컨셉  및 포장재 등을 변경해 매년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는 어린이 음료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제품은 기존 파우치형 제품에서 음용 및 보관 편의성을 위해 페트병에 어린이용 음료캡이 장착 됐으며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를 용기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울러 과일과 야채 황금비율 블렌딩으로 통해 야채 쓴 맛을 최소화 하고 과일 풍미를 최대한 살리는 데 집중했으며 성장기 어린이 필수 영양소 칼슘을 더했고 hy는 설명했다.

김우규 hy 멀티CM팀 담당은 “엄선한 유기농 야채와 과일로 만든 만큼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건강 간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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