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마이드 아토 집중크림‧로션 선보여…스킨 콤플렉스 함유량 2배↑

아모레퍼시픽 저자극 더마 보습 전문 브랜드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라인 제품이 업그레이드 돼 출시됐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저자극 더마 보습 전문 브랜드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라인 제품이 업그레이드 돼 출시됐다. ⓒ아모레퍼시픽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아모레퍼시픽 민감피부 40년 연구성과가 집약된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 제품이 최근 업그레이드 돼 출시 됐다.

28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저자극 더마 보습 전문 브랜드 일리윤이 세라마이드 아토라인 대표 제품인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크림·아토 로션을 업그레이드 해 새롭게 선보였다.

이 두 제품에는 세라마이드 스킨 콤플렉스(피부장벽 강화 특허 효능 성분) 함유량을 기존보다 2배로 늘렸다. 아울러 피토 세라마이드(피부 진정효능 선사)도 함유됐으며 건조로 인한 가려움 완화해주는 소자 추출물 함량은 기존보다 100배 늘렸다. 제형은 고보습 효과를 주면서 흡수가 쉬워 피부마찰이 적다는 것이 아모레퍼시픽 측 설명이다.

아모레 퍼시픽에 따르면 이 두제품을 글로벌의학연구센터에서 만 20~59세의 몸이 건조하고 가려움을 느끼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 결과 3일만에 손상된 피부 장벽 회복 효과 91.4%, 100시간 보습 지속효과를 검증 받았다. 또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의 경우 논코메도제닉 테스트(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여부 확인)를 포함한 안전성 테스트 7가지를 모두 완료했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에는 파라벤, 동물성 원료, 향료, 합성색소 등 8가지 성분을 배제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본지에 "일리윤의 세라마이드 아토라인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더마랩의 40년 민감 피부 연구 성과를 담은 브랜드로 한국인 피부에 맞춰 개발한 세라마이드 보습 성분을 담았다"며 "영유아도 쓸 수 록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거쳤고 정밀 온도 제어 시스템, 무향 전용 설비 등 엄격한 공정을 거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라마이드 아토로션 제품은 201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판매량은 500만 개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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