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네이버지도·카카오맵에서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한 업체 검색

네이버 지도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를 검색할 수 있다. ⓒ네이버
네이버 지도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를 검색할 수 있다. ⓒ네이버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 업체를 자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는 ▲네이버앱 ▲네이버지도앱 ▲네이버 PC/모바일웹에서, 카카오는 카카오맵에서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 길찾기 등의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우선 네이버 지도에서 지역명과 상생 국민지원금 관련 키워드를 검색할 경우 사용처를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예를 들어 ‘분당구 국민지원금사용처’, ‘성남시 국민지원금’ 등을 검색하면 업체 검색결과에서 상생 국민지원금의 사용 가능 업체가 노출된다.

또한 ‘국민지원금 사용처’와 같은 기본 키워드로만 검색할 경우 사용자가 위치한 주변에서 상생 국민지원금을 사용 가능한 업체가 노출되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앞으로도 온 국민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네이버의 뛰어난 데이터 기술력, 기획력을 바탕으로 생활밀착형 대국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카카오맵 앱에서는 초기화면 상단에 위치한 검색바에서 ‘국민지원금’ 키워드를 검색하면 된다. 검색 결과에 나온 장소 중 한 곳을 선택하면 이용 가능한 매장의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고 길찾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장소까지 이동하는 자동차, 대중교통, 도보, 자전거 길찾기 등 다양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검색결과 화면 좌측 상단에 위치한 정렬 기능을 통해 ‘내 위치 중심’ 옵션과 ‘지도 중심’ 옵션 등의 기능 선택도 가능하다.

카카오맵 국민지원금 사용처 검색은 모바일 카카오맵(안드로이드, iOS)과 PC 카카오맵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맵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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