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학회 검증 가이드라인 따라 제조한 건강한 맛 더비비고 이마트서 판매

CJ제일제당 하이엔드급 HMR 더비비고를 전국 이마트 41개점에서 판매키로 하면서 유통채널을 확대했다. ⓒ시사포커스DB
CJ제일제당 하이엔드급 HMR 더비비고를 전국 이마트 41개점에서 판매키로 하면서 유통채널을 확대했다.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CJ제일제당 하이엔드급 HMR이 이마트에서도 팔린다.

6일 CJ제일제당 등에 따르면 더비비고 신제품 3종(황기 닭백숙, 영양꼬리곰탕, 열무된장 덮밥소스)부터 전국 이마트 41개점에 판매한다.

더비비고는 CJ제일제당 하이엔드급 HMR로 한국영양학회 검증을 받아 열량 및 5개 영양소를 적용한 'CJ영양설계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제조된 제품이다. 백화점과 CJ더 마켓 위주로만 판매해왔었는데 이마트 요청에 따라 협의를 거쳐 이번에 출시하게 된 것. 이에 따라 이마트는 매장 내 로드쇼와 별도 매대를 운영키로 했고 오는 11일 부터 이마트에서 '건강한식' 테마존을 마련해 진열 판매한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더비비고는 '건강한 맛'으로 영양소는 갖췄지만 저자극 식품이며 액티브 시니어가 주타깃이며 건강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기존 유통채널인 백화점 등에서 대형마트로 유통채널을 확대하게 됐고 향후 이마트 판매 추이 등에 따라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타 채널로 확장을 생각중이다"라며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 등을 가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더비비고를 건강간편식 대표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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