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중에 골라' 10일 공개…탄력 노출 티저 이미지 공개

씨스타 효린, 다솜이 2017.01,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스케쳐스 콘셉트 스토어에서 오픈기념 포토세션을 갖고 있다./사사포커스DB
씨스타 효린, 다솜이 2017.01,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스케쳐스 콘셉트 스토어에서 오픈기념 포토세션을 갖고 있다./사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걸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과 다솜이 ‘한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4일 컨텐츠랩 VIVO(이하 VIVO)는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8월 아티스트인 효린과 다솜의 컬래버레이션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과 다솜은 크롭한 민소매 티셔츠, 청바지 의상으로 섹시함과 상큼미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닷가에서 여름을 즐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곡명은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 밸런스 게임을 연상시키는 제목에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여름 하면 바캉스, 홈 파티, 바닷가, 수영장 등 다양한 키워드가 생각나는 만큼 어떤 취향 저격 노래로 대중의 플레이리스트에 자리 잡을지 많은 기대를 불러 모은다.

'둘중에골라'를 발표하는 효린과 다솜 / ⓒ컨텐츠랩 VIVO
'둘중에골라'를 발표하는 효린과 다솜 / ⓒ컨텐츠랩 VIVO

앞서 효린과 다솜은 지난 2010년 걸그룹 씨스타(SISTAR) 멤버로 데뷔해 음원시장에서 섹시퀸으로 거듭난 바 있다.

여기에 한 여름 ‘서머퀸’으로도 등극한 바 있는 효린과 다솜이 또 한번 뭉쳐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로 올여름 장악을 예고하고 잇다.

한편 두 사람이 8월의 아티스트로 출격하는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는 둘째이모 김다비의 화려한 오프닝을 시작으로 배우 라미란과 래퍼 미란이가 뭉친 ‘라미란이’, 둘째이모 김다비와 걸그룹 있지(ITZY)가 함께한 ‘다비있지’로 매달 색다른 콘텐츠와 조합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물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