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한 켠에 있던 추억 불러일으키는 노래 될 것"

가수 백지영이 2019.09.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별관에서 열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  ⓒ시사포커스DB
가수 백지영이 2019.09.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별관에서 열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데뷔 22주년을 맞은 가수 백지영이 오는 7일 디지털 싱글 곡으로 팬들을 찾는다.

1일 소속사 측은 “오는 7일 공개되는 음원은 마음 한 켠에 있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노래가 될 것이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 “이번 신곡은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곡 작업에 참여했고, 깊은 감성으로 감동을 안길 예정이기에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선물 같은 곡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도 강조했다.

무엇보다 그녀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7월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 싶어’를 발표한 이후 약 1년 만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특히 데뷔 기념일에 신곡 소식을 전한 백지영은 99년 1집 앨범 ‘Sorrow’의 타이틀 곡 ‘선택’으로 데뷔 후 ‘부담’, ‘Dash(대시)’, ‘Sad Salsa(새드살사)’ 등의 댄스 곡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그리고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까지 전 세대가 함께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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