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동아리 지원사업 통해 책읽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기대

경주시립도서관 송화도서관 전경. 사진/경주시
경주시립도서관 송화도서관 전경. 사진/경주시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경주시립도서관(관장 박용섭) 송화도서관에서 책 읽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2021 송화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19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정기모임을 월 1회 이상 가지고 회원 수가 5명에서 15명 사이인 경주지역에서 운영되는 독서동아리로서, 동아리 현황과 활동계획서를 송화도서관 사무실로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독서동아리 지원내용은 ▲모임장소 제공 ▲독서동아리 주제도서 지원 ▲도서관행사 참여권 우선부여 ▲독서동아리 운영을 위한 워크숍 개최 및 활동교육지원 ▲활동마감 후 문집발간지원 등이 있다.

박용섭 시립도서관장은 "올해 송화도서관의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독서동아리 발굴과 육성 및 도서관 커뮤니티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책 읽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