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병원 긴급후원 요청에 300인 분 지원

본아이에프가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에게 본도시락 300인분을 전달했다. ⓒ본아이에프
본아이에프가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에게 본도시락 300인분을 전달했다. ⓒ본아이에프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본도시락이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6일 본아이에프는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시 동부병원이 긴급후원 요청에 따라 본도시락 300인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전담병원의 경우 방호복을 입은 채 근무하다 보니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는 도시락의 필요했다. 이에 서울시 동부병원은 도시락 후원요청을 타진했고 이를 본아이에프가 받아들이면서 진행됐다.
 
이재의 본도시락 이재의 본부장은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 밤낮으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본도시락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아이에프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결식 우려아동,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식사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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