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권민구 기자] 9월 2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이낙연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거리두기가 효과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이면에는 자영업자의 눈물이 있다는 것을 잘 안다"며 "자영업자와 노동자 등의 눈물을 닦아드리도록 당정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추경안을 편성해 처리함으로써 최대한 빨리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국민들께서도 지금의 국가적 위기를 눈물로 견디고 계시는 것처럼 환자들도 눈물로 의사들이 돌아오길 기다린다"며 우리는 진정성 가지고 국회의 권한과 책임으로 사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