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투헬 파리 생제르맹 감독,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아틀란타전 앞두고 발목 부상

토마스 투헬 PSG 감독,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아틀란타전 앞두고 발목 부상/ 사진: ⓒ게티 이미지
토마스 투헬 PSG 감독,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아틀란타전 앞두고 발목 부상/ 사진: ⓒ게티 이미지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토마스 투헬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왼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8일(한국시간) “투헬 감독이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아틀란타와의 경기를 앞두고 왼쪽 발목 염좌 및 중족골 골절을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PSG는 쿠프 드 프랑스에서 생테티엔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킬리안 음바페가 상대 수비수 태클로 부상을 당했다. 라이빈 쿠르자와, 틸로 케러, 마르코 베라티도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데 주요 선수와 이번에는 감독까지 부상이다.

투헬 감독은 전날 스포츠 세션에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선수들에 이어 투헬 감독까지 부상으로 난처한 상황이다.

한편 투헬 감독의 부상이 아틀란타전까지 영향을 끼치게 될지 우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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