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50만건 공급
공급계약 금액 30억

[시사포커스/정유진기자]  휴마시스는 인도대사관과 코로나19항체 신속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서울주재 인도대사관과 코로나 19 신속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한 휴마시스(사진=인도대사관)
서울주재 인도대사관과 코로나 19 신속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한 휴마시스(사진=인도대사관)

계약일은 2020년 4월 20일이며,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50만건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계약 금액은 30억이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진단키트는 4월 30일부터 선적하여 순차적으로 4회에 걸쳐 인도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휴마시스는 2000년  설립된 신속검사키트 (Rapid Test) 전문회사로 여성호르몬 검사, 급성심근경색증 검사, 바이러스 감염성 검사, 암 검사 등 다양한 검사 분야에서 신속검사키트를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에 진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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