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갑 전 도의원, 이영세 부위원장을 1차 서류 면접에서, 2차 경선은 국은주 전 도의원 꺾고 본선 행 확정

경기 의정부(을) 미래통합당 이형섭 후보.사진/고병호 기자 

[경기북부/고병호 기자] 미래통합당 의정부(을)이 1차와 2차 경선을 통해 전 의정부(을) 위원장인 이형섭 후보를 공천 확정해 4·15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후보와 민중당 김재연 후보 및 국가혁명당후보 등과 자웅을 겨루게 됐다. 

이형섭 후보는 경선승리의 소감을 “함께 경선에 최선을 다했던 국은주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의정부시 출신으로 서초등학교와 의정부중, 의정부고를 거쳐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하고 군 법무관 소령예편 후 의정부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79년생 만40세의 젊은 인물이다.

이 후보는 “새로운 의정부, 희망의 의정부를 만들겠다”는 출마의 변으로 정계에 입문한 뉴페이스로 이번 4·15 총선에서 어떠한 결과를 맺게 될 지 지역사회와 지역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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