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억 파생상품 거래 손실 발생
내부결산 4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

[시사포커스 / 정유진 기자] 한국거래소는 13일 에스모머티리얼즈에 대해 내부결산 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사진 = 에스모 머티리얼즈
사진 = 에스모 머티리얼즈

에스모 머티리얼즈 내부결산 결과 최근 4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하였고, 동 사유가 감사보고서에 의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에스모 머티리얼즈는 2020년 2월 12일 발생시점 파생상품 거래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손실금액은 41억 8400만원이다.

회사측은 "NH투자증권과 국내 상장주식 거래 등과 관련된 파생상품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19년도 하반기中 주가하락에 의한 파생상품 거래손실 등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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