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

 [시사포커스 / 이민준 기자] 11월 1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김해영 최고위원이 사회문제를 위한 필요한 예산 확대되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김 의원은 청년들이 일자리, 주거, 교육, 부채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청년 문제의 본질은 양극화사회, 격차사회에 있다.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지점 중 하나가 바로 대기업·중소기업 간, 또 정규직·비정규직 사이의 격차를 줄여 나가는 일이다. 

이와 관련하여 김 의원은 '청년내일채움공제', '선취업 후학습 지원' 등이 이번 예산안에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예산들은 우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고 더욱 확대되어 나가야 하는 예산이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청년들 사이의 격차를 줄여 나가기 위한 이러한 예산들을 삭감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위해 합리적인 자세로 예산심사에 임해야 할 것다. 저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청년들에게 사회 안전망을 제공하고 격차를 줄여 나가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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