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문동이 만발하여 왕버들과 조화를 이룬 성밖숲을 시민들이 산책하고 휴식을 즐기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맥문동이 만발하여 왕버들과 조화를 이룬 성밖숲을 시민들이 산책하고 휴식을 즐기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맥문동이 만발하여 왕버들과 조화를 이룬 성밖숲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강종민 기자
성주 성밖숲은 조선시대 성주읍성의 서문 밖에 만든 인공림으로 수령300~500년 된 왕버들이 잘 조성되어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성주 성밖숲은 조선시대 성주읍성의 서문 밖에 만든 인공림으로 수령300~500년 된 왕버들이 잘 조성되어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휴식처로 잘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명소로 각광을 받고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휴식처로 잘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명소로 각광을 받고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성밖숲 맥문동과 왕버들이 조화를 이룬 풍경을 촬영하기 위해 새벽부터 많은 사진작가들이 모여든다.   사진/강종민 기자
성밖숲 맥문동과 왕버들이 조화를 이룬 풍경을 촬영하기 위해 새벽부터 많은 사진작가들이 모여든다.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강종민 기자] 매년 뜨거운 여름이면 경북 성주 성밖숲을 화려한 보랏빛으로 물들인 맥문동이 연두빛 왕버들과 조화를 이루며 사진작가들을 유혹한다. 연중 가장 더울 때 꽃을 피우는 맥문동은 요즘 만개하여 보랏빛 물결의 화려한 자태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성주 성밖숲은 조선시대 성주읍성의 서문 밖에 만든 인공림으로 수령300~500년 된 왕버들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왕버들이 받을 수 있는 탐방객의 답압 피해를 예방하고자 음지에서도 잘자라는 맥문동을 심은 것이 한여름 왕버들의 녹색과 맥문동 보라색이 화려한 조화를 이루며 성주군의 가장 인기있는 볼거리가 되고 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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