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 동결...급식비 지원
파주시 "발 빠른" 행정 펼쳐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시는 7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들이 유치원 수준으로 차별 없는 먹거리와 여름철 민간어린이집 냉방비 사업을 지원한다.
급식비는 관내 441곳 1만3천692명의 아동에게 1인당 월 7천400원씩 7월부터 지원하며, 향후 추경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급식비는 2009년 이후 12년간 동결됐었다.
또한 관내 평가 인증받은 민간보육어린이집 300곳에 대해 7~8월 중 냉방비(전기료) 지원 사업을 “발 빠르게‘ 지원 사업을 추진해 5천700만원(1곳당 최대 26만원) 예산을 편성해 보육 아동과 종사자들에게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담당 직원들의 '발 빠른' 행정절차를 통해 어린이와 종사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한 것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어린이집 보육 아동이 유치원 수준으로 차별 없는 보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과 그들을 보호하는 보육종사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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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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