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소 및 주변환경정비로 쾌적한 시설 운영

환경순환센터 청결활동[사진/파주시청]
환경순환센터 청결활동[사진/파주시청]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시설공단과 합동으로 파주시는 음식물폐기물, 가축분뇨, 분뇨를 처리하고 있는 파주환경순환센터에 대해 지난 9일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환경정비는 최종 방류구 점검 및 청소와 약품 관리상태 등으로 악취저감, 수질개선, 안전사고 예방등 점검했다. 또한, 순환센터 주변과 문산천 제방, 진입로 등의 쓰레기, 잡초제거나 안전에 위험한 요소를 사전 제거해 환경기초시설의 이미지 개선이 되도록 했다.

1991년부터 파주환경순환센터는 파주읍 봉암리 위치한 일일 음식물, 분뇨, 가축분뇨(580톤)를 처리하는 환경기초시설이며 현재 현대화 사업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진행 중이다. 2020년까지 행정절차를 끝내고 2021년 공사에 착공해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

파주시 김관진 환경시설과장은 "현대화 사업전까지 순환센터의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기초시설을 운영,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