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2019년 상반기 BP(Biz Partner)사 CEO 세미나’

SK㈜ C&C가  1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캠퍼스 A동 1층 드림홀(Dream Hall)에서 ‘2019년 상반기 Biz. Partner(BP)사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 SK C&C
SK㈜ C&C가 1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캠퍼스 A동 1층 드림홀(Dream Hall)에서 ‘2019년 상반기 Biz. Partner(BP)사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 SK C&C

[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SK㈜ C&C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캠퍼스 A동 1층 드림홀에서 ‘2019년 상반기 BP(Biz Partner)사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BP사는 SK에서 사용하는 협력사를 지칭하는 용어다.

BP사 CEO세미나는 BP사 대표들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높이고, 양사가 윈윈의 성과 창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상·하반기에 걸쳐 나눠 시행된다.

SK㈜C&C는 이날 100여명의 BP사 대표들과 사회적 가치 기반 지속가능 성장모델 개발과 비즈니스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라이제이션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DBL 경영’ △기업의 유·무형 자산을 사회적 가치 창출 인프라로 활용하는 ‘공유 인프라’ △‘사회적 기업 생태계 조성’의 의미와 내용을 살펴보며 실제 사업 적용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진 디지털라이제이션 세미나에서는 고객의 실제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 사업 모델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학용 순천향대학교 IoT 보안연구센터 교수의 특강과 함께 제시된 6대 디지털화 기술인 사물인터넷·위치기반서비스 (LB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클라우드·빅데이터·비즈니스인터넷IoB)을 기반으로 실제 사업화 가능한 사업 모델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백민선 SK㈜ C&C 구매담당은 “SK㈜ C&C BP사들과 함께 국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는 강한 디지털라이제이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BP사들의 경제적 가치 창출은 물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며 상호 윈윈의 지속가능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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