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WM센터 고객 대상으로 프리미엄 컨시어지 카 서비스 제공

사전 예약한 고객이 전문 프로모터 드라이버가 운행하는 메르세데스-벤츠 S-Class 차량에 승차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사전 예약한 고객이 전문 프로모터 드라이버가 운행하는 메르세데스-벤츠 S-Class 차량에 승차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한국씨티은행과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더클래스 효성이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 및 경기도 소재 한국씨티은행 WM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4일까지 프리미엄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서비스는 한국씨티은행은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퍼스트 클래스 서비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전문 프로모터 드라이버가 메르세데스-벤츠 S-Class 차량으로 사전 예약한 고객의 소재지에서 WM센터 방문 또는 희망 목적지까지 운행하는 프리미엄 컨시어지 카 서비스다.

배기영 더클래스 효성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교육을 받은 컨시어지 드라이버가 운행하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계기를 자주 만들어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발렌틴 발레라바노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그룹 그룹장 직무대행도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WM센터 방문 상담의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 협약을 통해 최상의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달 14일, 15일 이틀에 걸쳐 전국 8개 전시장에서 The New C-Class 및 Mercedes-AMG GLA 45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The Class of Mercedes-Benz’ 시승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