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백대호 기자] 청호나이스 노동조합이 3월 8일 국회 정론관에서 “청호나이스 설치-수리 서비스노동자 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열렸다.

이날 청호나이스 노동조합은 설치, 수리서비스 노동자들이 근무 시 들어가는 모든 비용 개인 부담 문제, 회사가 돈이 없으니 노동자들에게 양보만 요구하는 문제, 청호나이스가 쟁위행위에 직접 개입해서 불법적인 대체근로준비에 들어갔다는 문제, 여전히 우리는 대화로 문제를 풀어갈 것이며 만약 불법적 행위를 진행할 경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막고, 책임자 엄벌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