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길 나이스엔지니어링 대표 노사문화유공 산업포장 수훈?

조희길 나이스엔지니어링 대표가 고용노동부 주최  ‘2020년 노사문화 유공 및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나이스엔지니어링
조희길 나이스엔지니어링 대표가 고용노동부 주최 ‘2020년 노사문화 유공 및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나이스엔지니어링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청호그룹 계열사인 나이스엔지니어링 조희길 대표가 노사문화유공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21일 청호그룹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조희길 나이스엔지니어링 대표는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최로 진행된 ‘2020년 노사문화 유공 및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이번 포상은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조대표는 생활가전 설치·수리 엔지니어 비정규직 근로자 1300여명을 정규직 근로자로 전환했고 합리적 수준의 임단협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일자리창출 ▲고용안정화 ▲노조 파업갈등 극복 등의 성과를 이뤘다. 

나이스엔지니어링은 노사가 함께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활동에도 노력했다. 특히 비무장지대 내 대성동 마을과 ‘1사 1촌 협약’의 자매결연을 맺고 정수기·비데·제습기 등 후원활동 등을 지속중이다. 

산업포장을 수훈한 조희길 나이스엔지니어링 대표는 “모범적 노사관계 실천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이번 수훈의 영광을 코로나19 등 불확실하고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준 직원과 자사 서비스를 이용해 준 고마운 소비자들께 돌린다”고 밝혔다. 

조희길 나이스엔지니어링 대표가 고용노동부 주최  ‘2020년 노사문화 유공 및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산업포장을 받는 모습 ⓒ청호그룹
조희길 나이스엔지니어링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최한 ‘2020년 노사문화 유공 및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산업포장을 받는 모습 ⓒ청호그룹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