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감식 진행

사진 /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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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24일 한화대전사업장 내 제조공실 이형작업장에서 추진기관 이형작업 준비 중 폭발사고로 인해 근로자 총 5명(사망 3, 경상2)의 사상자가 발생하여 즉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즉시 전면작업중지를 명령했고, 안전보건공단, 경찰 등 유간기관과 함께 합동감식 및 현장 관계자 소환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히는 한편, 추가적인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당일 특별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사업장 책임자 면담을 통해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유족합의 및 부상자 치료, 사고조사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신속하고 철저한 사고조사를 위해 사고조사 전담팀을 구성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업주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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