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유우상 기자] 3일째 미세먼지 저감조치 시행중인 15일 아침 8시 34분 서울 마포의 하늘에 달이 떴다. 최악의 미세먼지로 붉은 태양은 먼지속에 달로 변해버리고 보통날씨에 잘 보이던 한강과 남산도 암흑속에 뭍혀버린 검은 아침이다. 사진 / 유우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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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상 기자
yoosang777@sisa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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