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은 구름,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소식

중부지방은 구름 많고, 남부 지방은 흐리고, 비소식이 있다. 사진/ 시사포커스 DB
중부지방은 구름 많고, 남부 지방은 흐리고, 비소식이 있다. 사진/ 시사포커스 DB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중부지방은 구름,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키나와 부근에서 북상하는 제 18호 태풍 '룸비아' 전면에서 유입되는 남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낮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그리고 경남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새벽에 제주도(북부, 서부, 산지)에 강풍 특보가 예상되는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동해안에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이 '좋음', '보통'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27/34도 ●인천 25/34도 ●수원 26/34도 ●춘천 24/32도 ●청주 24/32도 ●대전 25/32도 ●전주 26/35도 ●광주 26도 34도 ●대구 25/31도 ●부산 25/30도 ●제주 27/3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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