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부스 내 골프 시뮬레이터 설치...체험 행사 및 PGA 코치 무료 레슨 이벤트 진행

사진 / 골프존
사진 / 골프존

골프존이 6년 연속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에 참여해 한국 골프 시뮬레이터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증명했다.

24일 골프존은 지난 19일~22일까지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제147회 디오픈 챔피언십’에 참여해 대회를 주최하는 R&A(영국왕실골프협회) 부스에 골프 시뮬레이터를 설치하고 전 세계 갤러리를 대상으로 체험 행사 및 PGA 코치들의 무료 레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골프존 김주현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골프의 종주국이 스코틀랜드라면, 스크린골프의 종주국은 한국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의 고향인 스코틀랜드에서 한국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선보일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체험한 전 세계 갤러리들이 골프존의 시뮬레이션 시스템에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현재 골프존은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에 진출했는데 앞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한국의 시뮬레이션 골프 열풍이 해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은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2016년부터 골프 관련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을 선정해 발표해오고 있는 ‘에디터스 초이스’의 시스템/장비 부문에서 ‘베스트 골프 시뮬레이터’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지난 1월에는 미국 유력 스포츠 채널인 CBS Sports와 글로벌 경제 매거진 포브스에서 ‘완벽하고 독보적인 스크린골프 시스템’이라고 극찬을 받으며 전 세계에 그 기술력과 우수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한편 골프존은 2000년 설립 이래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스크린골프 문화를 선도하며 스크린골프 산업의 성공을 이끌어왔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국내 골프 관련 특허 150여건, 해외특허 90여건 등을 출원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스크린야구, 스크린테니스, 스크린낚시, 스크린볼링 등 스포츠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아울러 골프 관련 아카데미, 유통, 골프장 등 신사업 진출을 통해 토털 골프 문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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