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삼성화재는 1분기 당기순이익 30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1%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5460억원으로 -0.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319억원으로 -33.9% 하락했다. 작년 4분기 대비해서 매출액은 3.5% 증가, 영업이익은 149.5% 상승했다.

일반보험 원수보험료는 13.5%늘었지만,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은 각각 0.9%p, 2.5%p 감소했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더한 합산비율은 101.7%로 같은 기간 대비 0.1%p 개선됐다.

투자영업이익은 5127억원으로 작년 1월 을지로 사옥 매각이익이 반영된 전년동기 실적대비 30.2%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