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이트' 후속작으로 시장 확대 나서

사진 / 시사포커스DB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필라이트를 출시하며 성공적으로 발포주 시장에 안착한 하이트진로가 시장 확대에 나섰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발포주 필라이트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2억캔 판매 돌파에 성공했다.

국산맥주가 수제맥주로 고전하고 있는 와중에 하이트진로의 필라이트는 지난해 5월 출시 1개월만에 예상보다 3배나 빨리 판매돼 발포주 시장을 개척했다.

특히 필라이트는 국내 최초 발포주로 12캔에 1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갔다.

필라이트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인해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후속 제품을 출시하며 발포주 시장 확대에 나섰다.

한편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국내 발포주 시장을 개척한 필라이트가 2억캔 판매 돌파의 여파를 몰아 시장 확대에 나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