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려다가...무게의 고통 '봉변'

▲ 정형돈이 나무에 걸려있는 해먹을 발견하고 드러누웠다가 그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한 해먹이 부러져 봉변을 당한 것 / ⓒJTBC 예고편 캡쳐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패키지여행 도중 정형돈이 자신의 무게로 인한 봉변을 당했다.

31일 JTBC ‘뭉쳐야 뜬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멤버들은 베트남 호이안에서 에코 투어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투어는 트와이스 멤버들과 아재 4인방이 호이안에서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주는 항아리 깨기 체험에 나섰다.

하지만 갑자기 항아리 깨는 소리보다 더 큰 괴성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소리의 정체는 바로 정형돈. 정형돈은 고통스러운 표정과 함께 바닥에 뒹굴고 있어 모두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이는 패키지여행 중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틈만 나면 ‘눕방’을 선보이던 정형돈이 나무에 걸려있는 해먹을 발견하고 드러누웠다가 그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한 해먹이 부러져 봉변을 당한 것. 
  
정형돈은 아픔보다는 부끄러움에 얼굴까지 새빨갛게 상기돼 웃음을 자아냈다. 트와이스 멤버들 역시 정형돈의 사고에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한편, 난생 처음 보는 광경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베트남의 베테랑 가이드 역시 “난생 처음 겪는 사고”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