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사진/ 시사포커스 DB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동부그룹 회장이 여비서를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동부그룹의 김준기 회장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김회장의 비서로 근무했던 여성 B씨가 김회장이 성추행을 저질렀다며 지난 11일 고소장이 접수되어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B씨의 진술에 대해 분석 조사한 후, 김 회장을 소환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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