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잭블랙과 1년 7개월만 美 LA서 재회...'기쁘다 잭블랙 오셨네'

▲ 9일 ‘무한도전’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이 미국 첫 촬영일부터 잭 블랙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며 “이들의 깜짝 만남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할리우드 최고 코미디 배우 잭 블랙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미국 LA서 깜짝 재회했다.

9일 ‘무한도전’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이 미국 첫 촬영일부터 잭 블랙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며 “이들의 깜짝 만남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잭 블랙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두 번째 만남이자 LA 깜짝 만남은 이른바 멤버들의 ‘신고식’이 될 전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엔 잭 블랙이 미국 LA를 방문한 멤버들을 위해 ‘요상한(?) 미국 영화 오디션’을 진두지휘하며 멤버들을 골탕 먹이는데 성공했다고 귀띔했다.

이와 더불어 잭 블랙은 한국가요 퀴즈에 재도전하면서 빅재미를 안길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는 최신 댄스 가요는 물론 멤버들의 노래방 애창곡인 임재범의 ‘고해’,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듣고 느끼는 대로 재현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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