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여신' 신세경, 의사 가운으로 감출 수 없는 '여신美'

▲ ⓒtvN '하백의 신부 2017' 제공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tvN ‘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의 ‘의사 가운’ 비주얼이 첫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제작진은 공개한 사진 속 신세경은 직업이 도드라지는 ‘의사 가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단출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수수한 의사 가운 자태 속에서 빛나는 여신 미모는 그가 왜 훗날 ‘하백의 신부’가 되는지 단박에 수긍하게 만들 정도.
 
특히 어디로 튈 줄 모르는 환자들에게 언제나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는 듯 편안한 티셔츠에 질끈 묶은 머리카락으로 ‘정신과 의사’의 모습을 완벽히 구현했다. 

신세경은 처음으로 맡는 의사 역할인 만큼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쓰며 ‘윤소아’에 완전 몰입하고 있다고 제작진 귀띔했다.

특히 제작진은 “신세경은 맞춤옷을 입은 듯 ‘윤소아’ 캐릭터에 완전히 적응된 상태”라며 “의상, 소품 등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며 윤소아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으로 노력하는 신세경의 연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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