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에게 연락해 조용히 듣고 싶다고 요청하고 갔더니...깜짝"

▲ 노홍철 / ⓒJTBC 잡스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노홍철이 자숙 시절 공개된 여행 사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5일 ‘잡스’ 제작진에 따르면 MC 노홍철이 스페인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자숙 시절 당시 스페인 여행 때 겪었던 황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하게 되는 것.

앞서 사전 녹화현장에서 MC 노홍철은 “스페인 여행 당시 투어 내용을 들어보려 가이드에게 연락해 조용히 듣고 싶다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이드는 10-20명이 주로 한 팀이라 사람들을 많이 마주치지 않을 거라며 내일 광장으로 나오라고 했다”고 했다. 

하지만 “다음날 광장에 나갔더니 한국 사람만 2000명이 있었다”라고 토로해 자숙 시절 여행 사진이 찍혔던 사건에 대한 전말을 공개했다.
 
이에 MC 박명수는 “그 덕분에 노홍철의 근황을 알 수 있었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이 MC를 맡은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의 네 번째 연구 대상자로 국내, 해외 현지에서 활동하는 여행 가이드 김현근, 설재우, 한주영, 이혜영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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