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 원두 갈고 직접 핸드드립까지...이런 모습 처음이야

▲ 최민용, 장도연 / ⓒ우결 예고화면 캡쳐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최민용이 국화도의 ‘로맨틱’ 바리스타로 등극했다.

최민용은 핸드드립 도구들을 준비, ‘아내’ 장도연의 모닝커피를 챙기는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4일 ‘우결’ 제작진에 따르면 국화도에서 신혼 첫날밤을 보낸 최민용-장도연의 이튿날 아침부터 로맨틱함을 시작했다고 귀띔했다. 특히 최민용은 만능 짐가방에서 LP 턴테이블과 판을 꺼내 노래를 준비하는 가 하면, 직접 가져온 핸드드립 도구들을 이용해 모닝커피까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날 아침 일찍 최민용은 “핸드드립 해 줄게요~ 모닝커피”라며 제조에 들어갔고, 이에 장도연은 “커피 마시고 싶었는데”라며 얼굴 가득 미소를 지었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특히 최민용은 직접 원두를 갈아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는 등 아내의 모닝 커피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장도연은 그런 최민용을 바라보며 “다른 사람 같아 보인다~”라며 행복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바다를 앞에 두고 커피를 마시며 나른한 기운에 젖어 들었고, 등을 맞댄 채 서로의 온기를 느끼는 등 한 편의 커피 CF 같은 순간들을 만들며 애정행각을 마음껏 발산했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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