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있는 강하늘이 이번에는 황자로 변신한다 / ⓒ 보보경심 : 려
‘핫한 배우’ 강하늘이 이번엔 ‘꽃황자’로 변신한다. ‘보보경심 : 려’에서 ‘고려판 뇌섹남’인 8황자 왕욱으로 완벽히 변신한 강하늘의 ‘특급 비주얼’이 공개돼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하늘은 드라마 ‘미생’을 통해 빈틈 없는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았고, 최근 영화 ‘동주’의 주연을 맡아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때로는 철없는 장난꾸러기로 때로는 진지하고 조용한 인물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연기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그런 강하늘이 이번에는 판타지 로맨틱 사극에 도전하며 한층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힌다. 그가 맡은 역은 주인공 8황자 ‘왕욱’.

‘고려판 뇌섹남’인 8황자 왕욱으로 완벽히 변신한 강하늘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머리를 전부 올려 상투를 튼 그는 금실로 수놓아진 자줏빛이 도는 한복을 갖춰 입고 있는데, 그런 강하늘의 모습에서 영락없는 고려시대 황자의 분위기가 느껴져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강하늘은 깊고 그윽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가슴에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특히 그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듯한 아련한 표정을 띤 채, 온 몸으로는 황자의 기품을 풍겨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강하늘이 ‘보보경심 : 려’에서 어떤 이미지로 등장할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무엇보다 강하늘은 ‘보보경심 : 려’의 8황자 왕욱 역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 철저하게 캐릭터를 분석 하는가 하면 대본을 숙지하고 자신만의 해석을 더하며 열의를 불태운 뒤, 본 촬영을 앞두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강하늘이 연기할 ‘고려판 뇌섹남’ 왕욱 역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국내 첫 드라마인 ‘보보경심 : 려’는 이준기-아이유를 필두로 ‘꽃황자 군단’ 강하늘-홍종현-백현-남주혁-지수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공주’ 강한나-서현까지 이어지는 라인업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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