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교육 통한 희망전달 테마로 3개 분야 ‘호평’

▲ 21일 경기도 안양시는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개최된 ‘2015 경기도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안양시
21일 경기도 안양시는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개최된 ‘2015 경기도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18일 열린 경진대회는 1·2차 종합평가를 거친 안양시 등 10개 우수기관이 최종 우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발표하며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이에 시는 ‘기술교육을 통한 희망전달’이란 주제로 방짜유기와 간이생활가구 제작, 산림부산물 활용사업 등 3개 분야사업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3개 분야 사업은 전통기술 보급과 고목 등을 활용해 의자·탁자·테이블 등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기부, 또는 등산로에 설치하는 등 지역에 도움 되고 생산적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올해 7억5000만원을 투입해 19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동을 중심으로 33개 사업장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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