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조7168억·당기순익 1136억 기록

▲ LG유플러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1721억2100만원(연결)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뉴시스
LG유플러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1721억2100만원(연결)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은 2조7167억5400만원으로 1.6% 감소했고, 당기 순이익은 1135억6400만원으로 38.4% 늘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1%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10.5%, 2.0% 감소한 수치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영업 부문 매출은 2조1581억원으로 3.2% 증가했지만, 단말 부문 매출은 5544억원으로 16.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신규 및 기변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로 감소했다. 판매수수료와 광고선전비에서 단말매출이익을 뺀 마케팅비용은 49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9억원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을 보면 무선(서비스+접속+가입) 매출은 LTE 서비스 가입자 증가로 1조3333억원으로 2.8% 늘었고, 서비스 매출(1조2165억원)과 접속매출(1096억원)은 각각 3.7%와 1.2% 증가했지만 가입매출(72억원)으로 52% 감소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