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장(葬)으로 결정, 오는 12일 영결식

▲ 중국 현지 연수 공무원의 버스 추락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중국에 체류하던 중 숨진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 원장의 시신이 10일 국내로 운구 됐다.ⓒ뉴시스

지난 1일 중국 현지 연수 공무원의 버스 추락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중국에 체류하던 중 숨진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 원장의 시신이 10일 국내로 운구 됐다.

최 원장의 시신은 인천공항에서 곧바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 된다.

최 원장의 장례는 행정자치부 장(葬)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영결식은 오는 12일 오전에 엄수된다.

앞서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중국 공무원 버스 추락사고 현지사고 수습을 위해 수습팀의 일원으로 이달 2일부터 현지에 머물렀으며 지난 5일 새벽 3시 13분께 호텔건물 외부 지상에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 시사포커스 / 오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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