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5주년·원불교 개교100주년 기념

▲ 23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개원 35주년과 원불교 개교 100주년 대각개교절 등을 기념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은혜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사진ⓒ원광대병원

23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개원 35주년과 원불교 개교 100주년 대각개교절 등을 기념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은혜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원누리후원회는 이날 백미 1600kg을 마련해 저소득층 100세대에 후원해 달라며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1000kg의 백미를 기탁하고 600Kg은 대각개교절 기념행사로 진행되는 원불교 중앙교구 은혜의 쌀 나눔 행사에 각각 전달했다.

익산시 갈산동이 자리 한 익산 행복나눔 마켓뱅크에서 가진 은혜의 쌀 나눔 행사는 원광대병원이 지역사회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지역의 긴급지원 대상자, 차상위 계층,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지원,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현으로 민간안전망 역할을 수행해 온 행복나눔 마켓뱅크를 찾은 최두영 원광대 병원장은 은혜의 쌀 나눔 행사를 직접 챙기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두영 병원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많은 이들에게 삶의 희망이 될 수 있다앞으로도 사회 복지 나눔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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