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특강·토론회 등 기업인 역량 강화

▲ 충남도는 6일 예산 스파캐슬에서 도내 수출기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충남경제인 아카데미 수출기업인 과정’을 충남경제진흥원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충남도청

충남도는 6일 예산 스파캐슬에서 도내 수출기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충남경제인 아카데미 수출기업인 과정을 충남경제진흥원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과정은 중소기업 수출관련 정보 교류와 소통을 통한 수출기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안희정 충남지사와 도내 수출기업인 및 전문가, 관련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FTA 등 세계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전략과 진출 방안 특강과 경제 현안토론을 통해 개선방안을 함께 찾았다.

1부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박한진 중국사업단장이 나서 -FTA 활용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제2부에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전략 및 수출확대 방안 등에 대한 집중 토론이 진행됐다.

안희정 지사는 부존자원이 없는 우리 입장에서 개방과 통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특히 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국익이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 등 새로운 무역기반을 넓혀 세계의 중심에 당당히 서는 기업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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