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랩은 클라우드 서비스 선두기업인 아카마이코리아와 공동으로 서비스를 출시했다.
안랩은 온라인 콘텐츠 및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전송, 최적화, 보호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선두 기업 아카마이코리아와 국내에 강력한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들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및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기반 웹 보안 솔루션인 아카마이의 시큐리티 솔루션(Akamai’s Security Solutions)과 안랩의 전문 보안관제 노하우를 결합해 한층 강화된 클라우드 웹 보안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아카마이 시큐리티 솔루션과 안랩의 전문적인 보안관제 서비스가 결합돼 아카마이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에 ▲353일 24시간 무중단 원격 모니터링 및 대응 ▲솔루션 관리운영 등 강력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안랩 방인구 MSS사업본부장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안랩의 전문적 보안관제 역량과 아카마이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이라는 각 사의 강점이 효과적으로 결합돼, 한층 강화된 웹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팔리말 판드야(Parimal Pandya) 아카마이 북아시아 세일즈 총괄 및 아태 및 일본 지역 캐리어 전략 부문 부사장은 “최근 기업들은 분야에 관계없이 모두가 점점 더 빈번하고 복잡해지고 있는 웹 공격의 타깃이 되고 있으며 기업의 존속을 위협받고 있다. 이에 아카마이는 최근 한층 강력해진 자사의 보안 솔루션과 국내 보안 분야의 선두 기업인 안랩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급증하는 웹 공격으로부터 국내 정부 및 기업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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