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사랑의집 무료급식소서 식사 도중 쓰러져

▲ 무료급식 자료사진(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 뉴시스

인천 부평구 소재의 사랑의집 무료급식소에서 식사 중이던 80대 노인이 생간 덩어리가 목에 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후 620분경 A(82)씨는 생간 덩어리가 목에 걸려 식사하던 중 쓰러졌다. A씨를 발견한 급식소 관리자는 즉시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119에 의해 A씨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급하게 식사를 하다가 생간 덩어리가 목에 걸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권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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