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시범운영에 이어 이달 본격적으로 운영 중

▲ 제주특별자치도는 행복 안심 무인 택배시스템의 운영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27, 행복 안심 무인 택배시스템이 시작된 지난 414일부터 운영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 무인 택배시스템은 지난달부터 이뤄진 시범운영에 이어 5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도는 지난 22일 기준으로 무인 택배시스템 운영실적이 56건에 이르렀다고 전했으며, 향후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와 운영기관인 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는 여성행복 안심 무인택배 시스템 운영 안내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불편사항 및 문제점 관련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도는 여성행복 안심 무인택배시스템이 여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택배 수령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 등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권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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