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투자, 뚝심으로 이뤄낸 환경지킴이의 선봉장

장석진 기자 파일명:(주)노벨환경기술 1960년대 이후 정치, 경제, 사회등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산업의 고도 성장과 더불어 하루가 다르게 발전을 계속하고 있다. 반면 그 발전과정에서 계속 증가 발생되는 산업, 생활 폐기물의 심각성과 처리 문제는 국가 및 공공 단체 또는 각 기업에서는 공해 없는 완전처리 방법을 연구 노력하고 있으나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이유는 환경보전에 관한 사업은 막대한 비용은 물론 오랜 연구기간이 필요해 대기업은 물론 정부에서조차 규제이외에는 대안이 없는 것이 현 실정이다. 대기업의 환경에 관한 사업은 쉽게 이윤이 발생하지 않는 연구개발보다는 이윤이 꾸준한 하드웨어(설비)쪽에 치우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현실에 대기업도 해내지 못하는 일을 묵묵히 연구개발과 꾸준한 투자를 통해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는 중소기업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96년 설립, 수년간 오랜 연구개발과 노하우가 속속 결실을 맺어 이제는 명실 상부한 환경사업의 1인자로 우뚝 선 (주)노벨환경기술(02-2653-0731.novelent.co.kr)은 환경 사업이 곧 사회봉사와 사회기여라고 생각하는 기업이다. “21세기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이 성장을 주도 할 것 (주)노벨환경기술의 장영현 대표이사는 1996년 활성탄 제조 및 재생업, 정수처리시설 및 특수여과재 판매업을 시작으로 환경 및 수(水)처리 분야와 인연을 맺어 오폐수 환경기초시설을 범용화를 사업목표로 (주)노벨환경기술을 설립,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연구 및 투자로 “21세기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미래사회는 대기업보다 유연성과 기술성이 있는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이 성장을 주도 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당사는 미래지향적 비젼 창출과 발로 뛰는 젊은 기업, 환경을 위해 존재하는 기업, 신뢰받는 기업의 표상이 되고자 ㈜노벨환경기술은 꾸준한 연구개발과 현장컨설팅을 수행하면서 얻은 많은 환경관련 기술적 노하우, 특히 수(水)처리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축적하고 있습니다.”라며 (주)노벨환경기술을 소개하는 장 대표는 미생물학을 전공, 박사를 꿈꾸던 미생물학도였다. 환경관련사업- 미생물학도에겐 매력적인 천직 업계에서 발로 뛰는 사장, 연구하는 사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장대표는 대학 졸업 후 국내 최고의 민간 연구 기관인 목암연구소를 지원했으나 3등이란 아까운 석차로 그의 꿈을 1년 뒤로 미루어야 했다. 그 후, 친구와 지인들의 부탁으로 각각의 환경분야에 뛰어 들어 많은 기업에서 ‘장대표를 잡으려고 혈안이 될 정도’로 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뤄낸다. 그러나 맡은 일은 틀림없이 해내고 마는 장대표는 다시 다가온 목암연구소의 시험기간을 놓치게 되고 본격적인 ‘환경사업’에 뛰어 든다. “시험기간을 놓쳤을 때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나 각각의 환경 분야를 체험하면서 또한 미생물학은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더군요. 환경관련사업이 제 천직이라 생각했습니다. 오랜 연구와 기술개발을 요구하고 사회적 기여를 하는 환경관련 사업은 저에게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주)노벨환경기술의 시작은 그리 순탄하지 않았다. 끼니를 거래처에서 때울 정도로 많이 자금력이 부족했고 장대표는 그만큼 열심히 뛰었다. 이러한 힘든 과정속에서 그에게 힘을 준 것이 그의 오랜 파트너 이성호 회장이다. 산업체에는 경제적 이익을 국민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 이성호 회장은 (주)노벨환경기술의 오늘을 있게 한 장본인이며 일등공신이다. 폐타이어 처리에 관한 관련법이 없는 시절, 국내최초로 폐타이어를 재활용하는 큰 사업으로 성공을 거두기도 한 이성호 회장은 우연한 기회에 성실하고 근면한 장 대표이사에게 반해 물심양면으로 성심성의 껏 그를 도와 왔다. “이젠 환경보호도 기술이며 기술 없이는 환경을 말할 수 없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종합 수처리 사업을 통해 국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미약하나마 작은 힘이 되고, 산업체에는 경제적 이익을 국민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사명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봉사정신으로 더 한층 노력하여 생각하며 행동하는 기업이 되어, 21세기 환경오염방지에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이성호 회장은 그동안 힘들었지만 환경사업을 해보았던 그로서는 장대표와의 만남은 필연적이라며 장대표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Chem Den공법-질소폐수처리에 생물학적 처리를 대체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공법 연세대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산학협동으로 이뤄낸 (주)노벨환경기술이 자랑하는 오.폐수 고도처리 시스템 CASS공법은 기존 활성슬러지법의 단점을 개선, 보완한 SBR공법중중의 하나로 전공정을 자동화시켜 폐수 유입을 막지 않고 지속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첨단 SBR 공법입니다. 이공법의 특징은 한개의 조 내에서 호기성 조건과 혐기성 조건을 번갈아 조성해 줌으로서 사상균발생을 물리적으로 억제하고 효과적으로 질소와 인을 제거 할 수 있다. 특히, ▣ 생물학적 질화 및 탈질-질소제거 및 인 제거 ▣ Nocardia 와 Mixrothix=Parvicella 등의 사상균에 의한 슬러지 벌킹 방지 ▣ 유기물질 제거 및 부하량 균등화 ▣ 고액분리 및 슬러지 안정화로 ▣ 최초투자비 절약 ▣ 일간, 계절간, 연간 유량변동이나 부하변동에 따른 시스템 조절 가능▣ 고도처리수와 안정된 슬러지 및 자동운전에 따른 손쉬운 관리 ▣ 부하 균등조 불필요 및 소요 부지 적음 ▣ 간단한 폭기 주기 조절로 부하변동에 따른 시스템 조절가능 ▣ 1차 및 최종 침전조 불필요 ▣ 활성 슬러지법에 따른 에너지 절약 ▣ 폐수가 유입되는 강의 부영양화 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 그외에도 수중의 질소, 특히 질산염과 아질산염을 sulfamic acid와 Zinc를 이용하여 무해한 질소 가스로 변환시켜 제거하는 Chem Den공법은 그 동안 반응이 느려서 부지소요가 많고 고동도 질소폐수처리에 어려움이 많았던 생물학적 처리를 대체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공법이다. 이 공법은 미국의 1999년 LOS ALAMOS국립연구소에서 개발되어 미국을 비롯하여 캐나다. 유럽, 일본 및 한국에 특허되어 있는 공법이다. 이 원천기술은 미국에서 도입 됐지만 이제는 미국 기술을 3년정도 앞설정도로 (주)노벨환경기술이 한층 더 업그레이 시켰다. 현재 부산의 도금공단은 물론 전국에서 도입 및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가압부 상식 공법(UBM)-중국청두의 하천에서 4차례 시연 NET SYSTEM, 자정정화공법(UBM), Mathane system, 바이오비드공법등 (주)노벨환경기술이 자랑하는 많은 기술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것이 단시간 수질 개선에 확실한 효과를 보이는 “가압부 상식 공법”이다. 이 기술 역시 일본에서 기술을 도입했지만 오히려 일본을 수년간 앞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가압부 상식 공법(UBM)”은 쉽게 말해 오염된 물에 산소를 과잉 공급함으로써 과포화 상태의 산소로 오염된 유기 물질을 떠오르게 해 제거와 동시에 미생물 공법으로 수질을 개선시키는 공법이다. 이 공법으로 구리의 장자못, 석촌호수, 미사리 등 국내의 많은 하천의 수질이 개선되었고 특히 눈부신 경제 발전으로 환경 오염이 심각한 중국의 청두의 하천에서 4차례 시연됨으로써 그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은나노코팅기술-골고루 융화된 상태를 오랫동안 지속시켜...... (주)노벨환경기술이 심혈을 기울여 연구하고 있는 “은나노코팅기술(가제)”은 상품화를 기다리고 있는 (주)노벨환경기술의 핵심 프로젝트이다. 독소제거등 이미 미국등 국내의 대중에게도 잘 알려 있는 은의 효용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킨 은나노코팅기술은 (주)노벨환경기술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보유하고 는 기술이다. “나노는 쉽게 말해 물질을 작게 부수는 기술을 말하는데 나노기술은 이미 대중화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희 (주)노벨환경기술은 나노기술에서도 앞서 있을 뿐 아니라 은을 타물체에 흡착시켜 잡아주는 기술을 최초로 개발해 생활전반에 걸친 제품을 상품화 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은나노 코팅기술에 대해 설명하는 장대표는 “은이 나노상태로 골고루 융화된 상태를 오랫동안 지속시켜 독소 및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이기술의 핵심이라며 자신감을 피력 했다. 특히, 이기술은 양말, 여성속옷 등 그 활용방안이 무궁무진하며 환경 사업에도 연계되어 연구 되고 있다. 환경사업-범정부적인 지원과 관심을 갖어주길 “얼마 전 근해에 우리바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해파리 특집 프로그램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것은 질소 등 오염물질로 인한 바다수온의 상승이 그 원인이라고 하는데 정부는 아직도 규제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한전 등 대량으로 질소를 방출하는 업체에서도 질소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연구하지 않고 규제를 빠져나갈 방법만 모색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는 장대표는 늦었지만 우리자식들에게 물려줄 환경에 대한 연구 개발과 투자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기술 개발을 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범정부적인 지원과 관심을 갖어주길 바랬다. 장대표는“하드웨어를 만드는 것은 기술개발을 하는 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그러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 개발한 기술은 3∼4년이면 후발주자에게 기술을 따라 잡히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현재 정부는 눈에 보이는 환경시설쪽에 더욱 관심이 많다”며 정부의 환경사업의 실정에 대해 꼬집었다. 또한 환경규제권이 각지방 단체에 이임됨으로써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환경 규제권은 객관적이고 유대 관계를 맺을 수 없는 정부에서 주도하는 것이 훨씬더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미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앞으로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주)노벨환경기술을 세계적인 환경기업으로 키워내겠다.”는 장영현 대표이사와 이성호 회장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환경사업이 곧 사회적 기여와 봉사”라며 다시한번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전문가들은 이미 한반도에서는 4계절중 두계절이 없어졌다고 한다 . 바쁜 일상속에서 우리는 익숙했던 4계절의 변화에 너무 둔감한 것은 아닐까? 그리고 많은 물질적 재산을 자식들에게 물려주는 것보다 살기 좋은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보다 더 값어치있는 일은 아닐까? 성취감과 보람을 함께 주는 환경사업에 눈, 코 뜰 새 없다는 장영현 대표이사와 (주)노벨환경기술 가족들 그들의 노력이 우리의 아름다운 국토를 후손들에게 물려주는데 일조를 하기를 기대해 본다. 회사연혁 1996년 6월 ㈜ 노벨 창립 1999년 7월 ㈜ 노벨환경기술 설립 7월 가압부상 분리공법( U. M . B - SYSTEM ) 국내 총영업권 획득 ( 한국 특허 제 155482호 ) 7~8월 서낙동강 녹조제거 시범사업 시행 12월 중국 송어운반선( 500ton급) 내 수조시설 수주 2000년 1월 CASS 공법 국내 총영업권 획득 - D. K intenational 1월 제일식품 냉각수 중수도 시설 시범사업 시행 1월 테크노마트 정수시설 설비 공사 2월 세라믹을 이용한 기능수 제조 및 적용(식품 유통기한 연장 ) 특허 출원 신청 2월 경북 봉화군 산업폐기물 매립장 침출수처리 관리용역체결 5월 서울시립대 호수정화사업( U. M. B - SYSTEM 적용 ) 6월 파동발생장치 및 용존산소 공급장치 실용신안 출원 신청 8월 순창 의료원 오수처리장 시설공사(CASSTM공법 적용) 12월 인천대공원 수질정화 시범작업 시행 2001년 3월 특허출원- 오염수의 자정정화방법 및 그 장치 7월 미사리 조정호 수질정화 시범작업 7월 ChemDenTM공법 국내 총영업권 획득(D.K International) 9월 질소·인 처리기술 세미나 및 전시회 참가(주최:한국환경협회/관리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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