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책임한 로스쿨 법안 처리를 적극적으로 반대

'올바른 로스쿨법 제정을 위한 시민·인권·노동·법학계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 기자회견 - 일시: 2006년 2월 9일(목) 오전 10시 - 장소: 철학마당 느티나무(종로경찰서 맞은편) 정부와 여당은 최근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안'(이하 로스쿨 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올바른 로스쿨 설치를 주장해 온 관련 단체들은 2월 6일부터 7일까지 긴급 대책회의 및 집행책임자 회의를 갖고, 정부와 여당의 무책임한 로스쿨 법안 처리를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모든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올바른 로스쿨법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긴급히 법학교수, 인권단체, 시민단체로 비상 공동 대응기구를 만들고 향후 대응은 이 기구로 단일화하는 데 완전한 합의를 보았다. 이에 지난 2월 7일(화) '올바른 로스쿨법 제정을 위한 시민·인권·노동·법학계 비상대책위원회(준)'을 결성하였다. 이에 올바른 로스쿨법 제정을 위한 시민·인권·노동·법학계 비상대책위원회(준)은 2월 9일(목) 아래와 같이 출범 기자회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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